[IT이슈] 2021년 가트너 9가지 기술 전략
2021년 가트너 기술 전략
사람 중심(People Centricity)
팬데믹 사태가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 그리고 조직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켰을지라도 여전히 사람이 모든 기업의 중심입니다. 따라서, 현재와 같은 환경에서 기업이 작동하기 위해선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행동인터넷(IoB, Internet of Behaviors)
IoB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하여 사람의 행동을 유도하거나 변경하는 것을 의미한다.
디지털과 물리적인 세계에서 일상 생활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기술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를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데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행동 인터넷은 사용 목적과 결과에 따라 윤리적, 사회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전체 경험(TX, Total Experience = 통합 경험)
다중 경험(MX, MultieXperience), 고객 경험(CX, Customer eXperience), 직원 경험(EX, Employee eXperience) 및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결합한 것을 의미한다. 전체 경험 목표는 기술부터 직원, 고객 및 사용자에 이르기까지의 이러한 모든 요소가 교차하는 전반적인 경험을 개선하는 것이다.
개인정보보호 강화 컴퓨팅(Privacy-Enhancing Computation)
개인 정보 보호 강화 컴퓨팅에는 사용되는 동안 데이터 처리와 분석을 통해 데이터를 보호하는 세 가지 기술이다.
- 민감한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분석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 분산된 방식으로 처리 및 분석을 수행한다.
- 처리 또는 분석 전에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암호화한다.
이처럼 개인정보보호 강화 컴퓨팅 기술은 개인적인 데이터를 노출하지 않으며, 이 접근 방식은 개인 정보 또는 보안을 유지하면서 데이터를 공유해야 하는 필요성이 증가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되어야 한다.
위치 독립성(Location Independence)
COVID-19는 조직의 생태계에서 물리적인 공간을 사라지게 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로 비즈니스가 유지되기 위해선 기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분산 클라우드(Distributed Cloud)
분산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가 서로 다른 물리적 위치에 분산되어 있지만 운영, 업데이트, 서비스 개선 등은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자가 담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분산 클라우드는 다음과 같은 이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 데이터 비용을 절감시키고 특정한 지역에 있어야 하는 데이터 관련 규제 법률을 수용할 수 있게 합니다.
- 클라우드 서비스가 로컬 또는 반 로컬 서브넷에 존재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장애 위험을 감소시켜 줍니다.
- 클라우드 서비스를 호스팅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영역의 수와 가용성을 매우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가트너는 분산 클라우드가 클라우드의 미래라고 보며, 2024년까지 대부분의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이 필요에 따라 분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어디서나 운영(Anywhere Operation)
COVID-19에서 기업이 성공적으로 부상하려면 어디서나 운영 모델이 필수적이다. 핵심적으로 이 운영 모델은 고객, 고용주 및 비즈니스 파트너가 물리적으로 원격 환경에서 운영되는 곳 어디에서나 비즈니스에 접근하고 제공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어디서나 작동하는 모델은 ‘디지털 우선, 원격 우선(Digital first, Remote first)’이다.
사이버 보안 메시(Cybersecurity Mesh)
자신 또는 개인이 어디에 있든 보안 경계 밖에 존재하는 모든 디지털 자산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의미하며, 확장 가능하고 유연하며 안정적인 사이버 보안 제어에 대한 분산 아키텍처 접근 방식이다.
이제 많은 자산이 기존 보안 경계 외부에 존재한다. 사이버 보안망은 기본적으로 사람이나 사물의 신원과 위치를 중심으로 보안의 경계가 정의되도록 합니다. 이러한 사이버 보안망은 정책 조정을 중앙 집중화하고 정책 시행을 분산하여 더욱 모듈화되고 주의가 필요한 보안 접근 방식을 가능하게 합니다.
회복 탄력성(Resilient Delivery)
전 세계의 불황은 언제나 존재해왔습니다. 조직이 이에 대응하고 적응한다면 수 많은 혼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능형 구성 가능한 비지니스(Intelligent Composable Business)
현재 상황에 따라 적응하고 근본적으로 재정렬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의미한다.
끊임없이 증가하는 속도 변화에 따라 조직이 나아가기 위해선 모듈화, 자율성, 조정, 발견을 기반으로 결합을 강조하는 사고방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조직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더욱 빠르게 추진하려면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을 가속화하고, 이에 따라 현재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민첩하고 빠른 비즈니스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은 정보에 대한 더 나은 액세스를 가능하게 하고 더 나은 통찰력으로 정보를 보강하며 해당 통찰력의 의미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여기에는 조직 전체의 자율성과 민주화가 포함되어 비효율적인 프로세스에 의해 방해받지 않고 기업의 일부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AI 엔지니어링(AI Engineering)
강력한 AI 엔지니어링 전략은 AI 투자의 전체 가치를 제공하면서 AI 모델의 성능, 확장성, 해석 가능성 및 안정성을 촉진한다. AI 프로젝트는 종종 유지 보수성, 확장성 및 거버넌스와 관련된 문제에 직면하여 대부분의 조직에 문제가 될 수 있다.
AI 엔지니어링은 경로를 제공하여 AI를 전문적이고 격리된 프로젝트 세트가 아닌 주류 DevOps 프로세스의 일부로 구현된다. 여러 AI 기술의 조합을 운영할 때 가치에 대한 명확한 경로를 제공하면서 AI 과대광고를 자제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를 통합한다. 또 AI 엔지니어링의 거버넌스 측면으로 인해 ‘책임감있는 AI (Responsible AI)’가 신뢰, 투명성, 윤리, 공정성, 해석 가능성 및 규정 준수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등장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야 될 것이다.
즉, 그것은 AI 책임의 운영화로 AI 솔루션을 개발하거나 사용하는 모든 조직은 AI 위험이 브랜드를 위태롭게 하거나 규제 조치를 취하거나 보이콧으로 이어지거나 비즈니스 가치를 파괴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처해야 한다.
초자동화(Hyperautomation)
조직에서 자동화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자동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초자동화는 효율적이지 않은 레거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보유한 조직이 주도하여 조직에 막대한 비용과 광범위한 문제를 야기한다. 많은 조직들이 희박하거나, 최적화되거나, 연결되거나, 깨끗하거나, 명시적이지 않은 기술의 ‘패치워크(patchwork)’에 의해 지원을 받는다. 동시에 디지털 비즈니스의 가속화는 효율성과 속도, 민주화를 필요로 한다. 효율성, 효율성, 비즈니스 민첩성에 집중하지 않는 조직은 뒤처질 것이다.
참고자료
2021 가트너 전략 기술 트랜드
https://www.wedesignx.com/knowledge/2021-gartner-strategic-technology-trend-to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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